엽기적 그녀 원본 31~40편

Scrap/etc | 2005/12/07 01:29 | adioshun


이거 올리면 걸리려나?

암튼...나중에 깜빡하고 파일 지울까봐 안전하게 올려 둡니다..

저에겐 명작이라 ^^

[#!_보이기..|숨기기.._!#]



담에는 엽기적 그녀 2부가 올라가여...-_-;;

통신장애로 돈벌기 임미다.

===============================================================

견우 : 엄마 배곱파아~~ 밥죠!!

엄마 : 머라굿!! 이노마!! 이게 대체 저나비가 얼마야 얼마!! 나갓!!

견우 : 그래두...밥은...죠...-_-;;

엄마 : 우리 집 식구 5명에 핸드폰 5대니깐 집 전화는 필요 엄께따..
        집 전화 엄쌔뿐다...

견우 : 와아~~ 진짜?? 그래그래...엄마엄마...이왕 말나온거 울집도 그럼
        하나로통신이나 ISDN 으루 바꾸자아~

엄마 : 헷소리 말구 얼릉 안나갓!!!

견우 : 엄마!!!!! 견우 평생 머겨 준다구 몸만 오라는데두 이떠!!
        진짜 팍 나가뿐다!!

엄마 : 아직뚜 안나가구 모해!!! 빨랑 앙가!!!

일케해서 집에서 쪼껴난 견우는 울면서 대문밖에 쭈구리고 안자이써씸미다..

밖의 기온은 30도가 넘는데 견우만은 추위와 배고픔 서러움과 아사(굶어뒈짐)

와의 고독한 전쟁을 시작해땀미다...-_-;;


            견우는 그 고통속에서 이런 생각을 해씸미다....

     ' 씽....난 커서 돈 마니 벌꼬야.....훌쩍..훌쩍..... ' 안되면....

           ' 돈 마는집에 데릴사위로 갈꼬얌... 훌쩍~ 딸꾹~ '

이런 견우 주위의 여건에 힘입어 견우가 대문밖에서 울면서 구상한 획기적인

     싸이버(Cyber) 사업이 있으니 과감하게 여러분께 공개 함미다..-_-;;

NOTE : 통신장애(이하통장)라 함은 사용자가 PC통신사에 연결하는 과정 또는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전화선, 전용선 또는 전화국이나 PC통신사의
        서버의 문제로 사용자(USER)가 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접속이 끊기는
        현상을 통털어 말한다.
        현재 통장의 대부분의 이유는 PC통신사의 서버의 문제가 99.98% 를
        차지하고 있다.

  == 사업 개요와 가능성 ===

이 사업은 현재 한국에 존재하고 있는 어느 PC통신사에서 이론적으로 가능하고,

PC통신에 ID를 가지고 있는 모든 네티즌이 사업자이자 고객이 될 수 있음은

물론이요, 현재의 상황을 미루어 볼때 향후 10년안에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자신의 ID를 갖게 될것이므로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사업의 대상 영역으로 가장 유망한 것은 (주)냐우꼼 에서 운영하고

있는 냐우누리로서 사용자(USER) 한명이 1시간 접속을 하는 동안 평균 약 5번의

통장을 당한다. 그러므로 현재는 냐우누리에서 사업을 시작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실예로 촐리안이나 헤이텔 우니텔등의 사용자는 통장이라는 단어 차제를 모르고

있다.

== 사업 방법 ==

우선은 냐우누리의 시스템과 은행과 네트워크가 실현되야 하며 이 문제는

견우가 냐우누리와 XX은행에 접촉중이며 곧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다.

사업의 방법으로는 견우가 최초의 사업자로 8명의 회원을 구한다...-_-;;

회원의 가입비는 일만원씩이며 가입비를 내고 견우의 회원이된 8명은

냐우누리에 접속도중 통장을 한번 당할때마다 냐우누리의 시스템이 통장을

당하는것을 인식해 자동으로 XX은행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XX은행의 시스템은

각 회원의 통장에서 1000원씩 견우의 통장으로 온라인 이체 된다..

그리고 최초 견우의 회원 8명은 다시 각각 개인 한명당 가입비 일만원과 함께

8명의 회원을 만들 수 있으며 다시 만든 그 각각의 8명의 회원 역시 통장을

당할때마다 위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위 회원에게 1000원씩 자동으로

온라인 이체가 된다.

마지막으로 한달을 단위로 결산을 내어 각각 개인 총수익의 20%를 상위

회원에게 돌려주게 된다....-_-;;

== 사업의 수익성 ==

벌써 이해를 했을 사람도 있을거라고 보지만 수익성에 대해 설명하자면 당연히

자신의 하위에 있는 8명의 회원이 또 각각 8명의 회원을 만들고 이렇게해서

8명씩의 그룹을 많이 만들수록 수익이 커지며, 이렇게 했을때 냐우누리가

주장하는 냐우누리 100만 가입자중 10분의 1인 10만명이 디렉토리를 만들경우

견우의 한달 수입은 약 240만원정도가 되며 견우 바로 밑의 8명의 회원의

한달 수입은 약 200만원정도가 된다. 하지만 이건 새발의 피다..-_-;;

진짜 수입은 따로 있다....그러나 하위 디렉토리로 갈 수록 수익성은 조금씩

작아지므로 빨리 사업에 뛰어드는게 때돈 버는 길이라 하겠다.

== 사업의 PC 통신에 대한 이바지와 진짜 수익성 ==

하위디렉토리에서 상위 디렉토리로 옮겨지는 20%는 계속 올라와 삼각형의

정점에 있는 견우에게 모두 모이면 한달에 약 480억원 이상이 되며
                                        ~~~~~~~~~~
이 480억원의 10%인 45억원은 한달에 한번씩 앞으로 냐우누리는 물론 촐리안

헤이텔 우니텔의 본 사업확장을 위해 각 통신사 통장(통신장애)의 저변 확대에

쓰일것이다.

== 마지막 견우의 말 ==

PC통신의 통신장애를 사업에 접목시킨 견우는 역시 천재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으며, 고딩때 IQ 검사에서 나온 158 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여지없이 증명해

주는 것이라고 하겠다...(물론..뻥이다....-_-;;)

마지막으로 위의 글들은 뻥, 구라, 사발, 사기, 이빨 등의 단어로 한번에
           ~~~~~~~~~~~~~~~~~~~~~~~~~~~~~~~~~~~~~~
표현할 수 있으며 진짜루 위의 글대로 했다가는 인생 조진다는 것을 밝혀
                 ~~~~~~~~~~~~~~~~~~~~~~~~~~~~~~~~~~~~
두겠다...-_-;;

     나우누리의 통신장애가 빨리 없어지고 속도가 빨라져서 친구들한테

        " 나는 나우누리 하는데..너두 나우누리 가입해라 " 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었으면 조케씸미다...ㅠ.ㅠ

      또 무슨통신에 가입하는게 조을까??? 하고 견우한테 물어보길래...

     견우가 나우누리를 추천해서 나우누리에 가입한 진우 선미 유진이

  재민이가 나우누리를 한달 쓴 다음 모두 견우한테 절교 선언을 해왔는데

        빨리 그들이 견우에게 다시 도라 와쓰면 조케씸미다...ㅠ.ㅠ

  이글은 나우누리를 욕하는게 아니구 나우누리가 조금 더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음을 알려드림미다...

         아..요즘은 나우 많이 좋아 져떠군여...넘 기쁘다~^^
    속도만 좋아지면 단가?? 내실 좀 기하지 게시판이 이게 모꼬..-_-;

                             견우74 ( Kmagic@nownuri.net)

                 LT 견우74 하시면 마법의 공간으로~~~

견우74 (kmagic@nownuri.net)


  
  










                          마법을 걸어 드립니다.
                 마법에 걸린 님은 인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꼭 제가 시키는대로 하셔야 합니다.

    주위의 모든 소리나는 것들을 없애고, 다시 모니터로 앞으로 오십시요.

                        당신에게 마법이 걸립니다.
                   저를 따라서 숫자를 천천히 세십시요.
  10......9......8......7......6......5......4......3......2......1......0

              5초간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 앉히고 눈을 뜨십시요.
                이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눈으로 글을 읽으면서
                    마음으로 글속의 배경을 생각하십시요.

===============================================================

배경이 낯설지 않다.

아마도 학교 인것 같다.

예전에 다니었던 어떤 학교 인것 같다.

학교안의 교실들은 초등학교 교실이다.

조그마한 나무 책상과 의자가 있다.

사람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서 앉아 있다.

그 사람속에는 학교 친구들도 있고, 군대동기들도 있다.

옆집 아주머니도 계시다.

많은 사람들속에 유난히 빛을 내뿜는 사람이 있다.

다가가서 말을 걸고 싶다.

하지만 잠이 깨어 버린다.

** 많은 사람들속에서 밝은 빛을 내던 그 사람의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사람의 느낌만 뇌리에서 맴돌뿐이다.


숲속이다.

한번도 와보지 않은곳이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길을 알고 있다.

숲 한가운데 호수가 있다.

자갈을 집어서 호수에 던졌다.

파란색 물에 예쁜 동그라미가 그려진다.

호수 건너편에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그에게 뛰어가려 했지만 발이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곤 잠이 깨어 버린다.

** 호수 건너편에 있던 그 역시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그가 나의 이성이였다는
  것만 어렴풋이 느낄뿐이다.


가도가도 끝이 없는 길이 펼쳐져 있다.

그 길의 한가운데 서있다.

나는 언제부터 이 길을 따라 걸어 왔는지 모른다.

왜 이길을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길동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방을 둘러봐도 거기에는 시간을 느낄 수 없는 공간만이 존재한다.

그 공간속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있다.

그 소리를 향해 뛰어가다 넘어져 잠이 깬다.

** 시간이 없는 공간속에서 나를 부르던 목소리는 나의 청각이 인지한것이 아니다.
  그 목소리는 나의 마음속에 있다.


             == 언제나 꿈속에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다가 가고 싶다. 그 사람은
                빛으로 때로는 어둠으로 가끔은 소리로
                내 앞에 나타나곤 한다. ==


주위가 온통 화염으로 휩싸인다.

나를 제외한 모든것들이 타고 있다.

내 몸에도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 온다.

모든것이 녹아서 흘러 내린다.

소리를 지르며서 잠이 깬다.

** 그 사람이 나를 구해주었으면 좋겠다.


사람이 많은 도심한복판이다.

모든 사람들이 잿빛을 띠고 있다.

모두가 나를 스쳐 지나간다.

사람들 가운데 그 사람이 있다.

나에게 천천히 걸어 오고 있다.

처음으로 그 사람과 마주섰다.

무엇인가에 이끌려 격렬한 키스를 한다.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인연의 끈으로 맺어져 있다.

1000년전부터......

촉촉한 입술의 감촉을 느끼며 잠이 깬다.

** 이젠 그 사람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 눈을 감는다...눈을 감고 그 사람을 떠올려본다.
              그 사람의 감촉을 느껴본다. ==


지금 당신의 마음속에 떠오르는 그 사람........

당신이 알고 있던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당신은 그 사람과 필연적으로 묶여져 있다.......

1000년전 부터.......


나는 찾았다. 1000년전의 인연을....님께서도 인연을 찾기를....
견우와 태미가 1000년전부터 묶여 있길 바라며....
견우74의 34번째글 태미에게...

견우74 ( kmagic@nownuri.net )


  
  











[견우74] 엽기적그녀 2부~ 1편! 시작!  

안냐세요~ 견우74 임미다...



씸미까? 가 사투리 가타요?? 그럼 씀미까?? 는 어때요?? -_-;



저는 서울 토박인데...-_-;; 습니까..아닙니다.. 이런건 읽기가 불편할거

가타서 씸미까..아님미다..일케 좀 읽기 편하게 쓴건데..과학저그로...헤헤^^

사투리는 아네요..^^;



지금까지 글을 올리고 나서 보니깐요...그녀의 이야기를 1부 2부로 나누는게

좋을것 같아요...그래서 지금까지는 1부....1부는 The end..

이제부턴 2부~~~



         깡패 세개..(1/3) 입미다..

                         ( 엽기적 그녀 2부 1편)



===============================================================

비가 디게 마니 옴미다.!!
비오는날 나다니는거 넘 실치 안씀미까? 옷져짜나여...-_-;;
그래두 그녀가 부름??? 감미다..왜??? 안가면 삐지니깐...아니 맞으니깐..ㅠ_ㅠ;;

   그녀 : 오늘 머해?

   견우 : 비오자나...집에서 비됴 볼꼬야...접촉 빌려놔써..^^;

   그녀 : 접속???

   견우 : -_-;;

   그녀 : 나 오늘 할꺼 엄는데..나와라..

   견우 : 부르지마! 바빠!!!!

   그녀 : 머 밥한다구??

   견우 : 아니이~ 바쁘다구우~........원샷 01X..-_-;;

하지만 어케 안나갈쑤 이씀미까...부르는데...이쓸때 잘해야져..^^;
그래서 종로에서 오후에 그녀와 만나기로 해씀미다.....

대강대강 세수하구 점심먹꾸 옷 입구 핸드폰 챙겨너쿠...대문을 박차고
나와씀미다.....아찻차...지갑...뜨으....지갑 안가꾸 나와따..

그래서 다시 들어가 지갑을 챙겨씸미다....돈을 바떠니..3000천원 들어이떠군여
허걱...머지....왜 이거 바께 엄찌...옆에 쪽지가 이씀미다..

" 오빠 나 오빠 돈 좀 빌려가~~ 엄마가 안계셔서 말야...내일 줄께~ " -_-;

         이런...갓뎀!! 마넌짜릴 전부 다 빼가다니...전부전부!!!!

그래봐야 3장이지만...암튼...글케 싸그리 가지고 가면 저는 어캄미까...
제 여동생이 저러케 강탈해 간 돈만해두 몇십마넌은 댈껌미다..ㅠ.ㅠ

그녀한테 다시 저나를 해씀미다.

  견우 : 야야..오늘 못나가게따...차비도 엄써져써...-_-;;

  그녀 : 차비도 엄는게 아니고 엄써져써 라니?

  견우 : 그런게 이떠...ㅠ.ㅠ

  그녀 : 그럼 그냥 나와... 지하철패스는 이쓸꺼 아냐!

그래서 전 지하철 패스 하나와 딸랑 삼천원을 들고 그녀를 만나씀미다..
그거 별루 할만한게 못되더군여....안만나쓰면 안만났지..돈없이 만나는거..-_-;;

밥을 먹자고 할 수 있나....글타고 커피라두 한잔 하자고 할 수 있나..
그냥 그녀가 하자는대로 따라 갈 수 바께 엄씀미다..으아..스타일 구긴다..ㅠ.ㅠ

비가 계속 쏘다짐미다. 물론 우산을 쓰고 있습니다. 우산을 종류별로 나누자면
디게 쬐마난 3단우산, 중간크기의 2단우산 그리고 비치파라솔만한 디따 큰 우산이
있습니다..

저는 디따 큰 우산을 들고 나가씀미다. 그녀는 젤 쬐끄만 우산을 들고 왔더군여
그녀의 쬐그만 우산은 손에 들고 제 우산을 둘이 가치 써씀미다..

제가 가지고 나간 우산의 손잡이 부분은 골프채에 공때리는 부분하고 비슷하게
생겨씀미다....

그렇게 비오는 거리를 조금 걷다 보니 우산을 써도 어깨와 바지가 많이 젖더군여
그래서 커피샵에 드러가씀미다..둘다 뜨거운 커피를 주문해씀미다...

벽전체가 창문으로 되어 있는 1층 커피샵이연는데 비오는날 거리를 걷는 사람을
보는것도 꽤 재미떠군여....

창문밖에 연인으로 보이는 다정한 남녀가 우산을 같이 쓰고 걸어갑니다.
우산은 남자가 들고 있고, 여자는 남자옆에 착 달라 부터 이씀미다.

그런데 갑자기 남자가 획~ 하니 우산을 가지고 도망을 가는 거심미다..-_-;

                      여자???? 비..주르르르~ -_-;;

여자가 그 남자를 잡을라구 따라가찌만 남자가 잽쌈미다...글케 커피샵
유리창 앞에서 와따리 가따리 1분정도를 도망다니구 잡으러 다니구 마치
바닷가에서 " 나 자바 바아아라~ " 하는 식이더군여....

남자가 잡혀 주었습니다..하지만 여자는 벌써 비를 홀딱 마자씀미다...
여자가 화를 낼 줄 알안는데...징징 거리면서 귀엽게 남자의 가슴을 때리더군요..

커피샵을 나와씸미다...한 여름에 비해서 해가 꽤 짧아 져떠군여...주위가
깜깜함니다....비는 아직도 내림미다...

그녀와 우산을 같이 써씀미다...물론 제가 우산을 드러씀미다..한참 길을
걷다가...저도 커피샵에서 본 그 남자처럼 우산을 들고 잽싸게 튀어씀미다..

                   그녀????? 역시 비 주르르르~~~~...^_^

    그녀가 잡히면 두긴다구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며 따라오더군여..-_-;;

잡히면 진짜루 주길까바 잡혀 주었습니다..사실대로 말하면 그녀가 절라게
잽싸서...도망간지 10초도 안대서 잡혀씀미다...ㅠ.ㅠ

   그녀가 손에 들고 이떤 자기 우산을 저한테 던지더군여...우산을 주으면서

         " 야!!! 이 우산 쓰면 대지 왜 던지냐?? 단순무식 하긴... "

            이라고 한마디 해따가 싸대기 마즐뻔 해씀미다..-_-;

부평역입미다. 그녀의 집앞까지 데려다 주어야 함미다. 보통 택시를 타고 가는데
오늘은 버스를 타고 가씀미다...왜냐구여? 제가 돈이 엄는바람에 그녀가 전부
돈을 써꺼든여...그래서 둘다 거지임니다..^^;;

버스를 타면 조금 걸어야 함미다...지하철에서 내릴때부터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한 비가 버스에서 내리니깐 그쳐씀미다...

       저는 큰 우산을 칼처럼 들고 다녀씀미다. 달탸냥 처럼..-_-;

버스에서 내려서 그녀의 집에 걸어가고 이써씀미다. 그런데 버스 정류장에서
그녀의 집까지 가는 길이 진짜 음침하더군여...주위는 온통 깜깜하구 가로등조차
듬성듬성 이꾸...가로등의 불빛은 전봇대 주위만 비출뿐입니다...

반정도 와씀미다. 한 10M 전방에 가로등이 전봇대에 걸려 이씀미다. 전봇대에는
남자 3명이 기대서 담배를 피고 이씀미다.

   전 직감적으로 저 자식들 동네 양아치 건달 색뀌들이다 라고 느껴씀니다.

그 건달들 3명과 정면으로 눈이 마주쳐씀미다. 오던길을 돌아 가긴 느져씀미다.
옆에는 그녀가 이씀미다. 저 넘들 시비 걸면 안대는데 라구 속으로 생각해씀미다.

한명 정도면 충분히 어케 해 볼 수 이씀미다. 상대가 시라소니나 김두한이
아니고서야 일방적으로 어더 터지기만 하게씀미까??

               대한민국 육군 예비역 병장을 무쉬하심미까???

두명이라고 해도 죽기살기로 덤비면.....마니 맞더라도 그녀는 지킬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는 3명입니다. 제가 김두한이나 시라소니가 아니구서야
2명하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동안..나머지 한명은 그녀를........

짧은 순간동안 많은 방법을 생각해씀미다....그녀의 손을 잡아씀미다....
여차하면 그녀의 손을 잡고 도망가려고 해씀미다...-_-;;

         그 양아치들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와 짐미다....한발 한발.....

         그녀의 손을 잡아서 와는 다른 의미로 가슴이 두근거림니다..

그녀의 손을 꽉 쥔채로 양아치들을 지나쳤습니다.
" 다행이다 " 라고 생각한 순간.......

                            " 야 이새끼야!!
견우74 ( kmagic@nownuri.net )


  
  
  







안냐세요~ 견우74 임미다...

그녀의 사진이요??? 저도 공개하고 싶습니다..까짓꺼..사진 스캔해서 올린담에
담날부로 저 이민가면 댐미다..-_-;;

하지만 그녀하고 한 약속이 있습니다. 그녀에 신상에 관해 절대 비공개....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생략하고 제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심
안댈까요??

한번 한 약속은 지켜야 댈꺼 가타요....불끈!!
나우누리 게시판, 메일, 메모에 사진을 올려달라고 많이들 그러셔서 제가
부담스러워요..이해해 주시꺼져????


          깡패 세개..(2/3) 입미다..
                       ( 엽기적 그녀 2부 2편)

================================================================


그녀의 손을 꽉 쥔채로 양아치들을 지나쳤습니다.
" 다행이다 " 라고 생각한 순간.......

                           " 야 이새끼야!! "

저는 지금이다 라고 생각하고 냅따 뛰려고 했는데 그녀가 딱 멈춰 서더군여..
어으....걍 튀면대는데...대체 머냐...ㅠ.ㅠ
어쩔수 없이 뒤를 돌아봤습니다.

한놈은 전봇대에 기대서 바닥에 침을 " 찍 " 하고 배꾸 이꾸...나머지 2놈은
저희 한테 다가오면서 말함미다..

                           " 어~ 조은데?? "

양아치 건달들 예나 지금이나, 영화속이나 현실이나 단순한건 아라죠야 함미다.
지나가는 남녀한테 시비를 걸라면 꼭 " 어이~ 그림 조은데~ " 이런 대사를
하더군여...-_-;;  세명 중 두명이 다가 옴미다......

                 ' 전봇대에 기대 있는 놈이 대장이구나.... '

두명은 어쩔수 없더라두 저 자식한테 부터야 게따 라고 생각해씀미다.....
건달 2명과 마주 섰습니다. 그녀는 약간 뒤쪽에 있습니다....

그 양아치 2명은 그녀를 처다봄미다...개색..날 봐라..날!! 난 안쌕쒸하냐? -_-;

   대장으로 보이는 녀석이 다가 옴미다.....그리곤 저한테 말하더군여...

                      " 야! 말로 할때 꺼져라 "

쌕쒸하게 한번 비웃어 죠씀미다...씨익....^.^

대장 : 존말 할때 꺼져 임마!

견우 : 머냐..지나가는 사람한테!

대장 : 이 색끼가 주글라구..

                    순간 주먹이 날아오더군여!!!!!

저요?? 그녀의 주먹에 단련된 몸임미다!! 이 정도야.....하면서......

                    과감하게 눈으로 막아씀미다.. o.O

일단 한대 마자씀미다...너 주거따!!! 주먹을 불끈지구..바람을 가르며
그 자식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뻐더씀미다....

                   그자식은 코로 막더군여...고수..-O-

글케해서...그 대장으로 보이는 넘하구 저하구 엎치락 뒷치락.....
비가 채 마르지 않은 땅을 뒹굴러씀미다....

이단날라차기와 뒤돌아차기의 머찐 콤비네이션으로 건달을 쓰러뜨리는건
영화일뿐임미다.......실제 싸움이 어디 그러씀미까??

        엎치락 뒷치락 팔꿈치로 때리구..물고 뜯꼬...할퀴구..-_-;;

전 글케 정신 없는 가운데서도 그녀가 얼릉 도망가쓰면 하는 생각만 해씀미다
이렇게 시간끌면 건달들은 3명이기 때문에 ..........

양아치 대장놈의 주먹을 저의 늠름한 똥배로 막으며 생각해씀미다...

                        ' 한방에 보내자.. '

그놈한테 일단 한대 맞으면서 약간 거리를 떨어뜨려씀미다...그리곤...
발끝을 세워서...그놈의 거기(?)를 장열하게 차뻐려씀미다...
태권도 1단의 앞차기...-_-;;

                    거품을 물고 쓰러지더군여.....-_-;;

        반칙이긴 하지만 어캄미까!! 얼릉 끈내고 튀어야 하는데...

그넘이 얄딱꾸리한 자세로 바닥에 어퍼져서 남자의 소중한 그것을 부여짭꾸
거품을 물고 있는걸 확인하고 그녀를 봤습니다..

            순간 남은 두명이 그녀의 손을 잡으려고 하더군여.

                     " 야임마!!!! 손 안치워!! "

라고 외치며 나머지 2명한테 가씀미다..

그 녀석들과 제가 서 있구 그녀는 제 뒤에 있습니다..저의 손잡이가 골프채
모양인 우산은 그녀의 옆....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지들 대장이 거품물고 어퍼져있는걸 보곤 섣불리 덤비진 못하더군여...

순간..뒤에서 무엇인가가 바람을 가르는가 싶더니...양아치 한명이 꺼꾸로
어퍼지더군여 " 으아아아아아악~ " 이라는 엄청난 괴음을 내면서....

그리고 동시에 " 쉬이이익~ " 하는 소리가 들리는가 싶떠니 나머지 한놈두
그냥 주저 앉아 버림미다....-_-;;

                            그러씀미다!!!!!

그녀가 저의 우산을 집어서 남은 두녀석의 머리를 손잡이 끝부분으로 강타한
거심미다!!!

그녀??? 검도???? 장난 아님미다....저두 예전에 그녀에게 이끌리어 검도도장에
가서 그녀와 검도를 했었는데, 전 보호구를 쓰고 죽도로 맞았는데도 기절할뻔
해씀미다...( 견우 vs 그녀 편 참고)

그런데....죽도도 아니구 우산의 딱딱한 끝부분으로 보호구도 없이 머리에
정통으로 맞아쓰니...그 자식들 두개골 아작 나쓸 껌미다...-_-;;

주위를 둘러보니 3M 앞에 거기(?)를 부여잡꾸 거품을 물고 있는 놈 한개....
바로 앞에 누워서 머리를 미친드시 감싸고 있는 놈이 한개....
또 그 옆 무릅꿇고 역시 머리를 감싸안꼬 인는 놈 한개.....

얼굴이 뻘개서 씩씩 거리고 있는 저, 그리고 우산을 칼처럼 들고 서 있는
늠름한 그녀... 풍경이 이러터군여..-_-;

마침 방범아저씨가 지나감미다...저희를 보더니..무전기로 연락을 하더군여..
요즘은 방범아저씨도 무전기를 가지고 다니나 봄미다...

경찰아저씨가 방범아저씨 몇분을 데리고 나타나심미다.......뜨업...
진작좀 나타나지...일 끝나고 나서 오쉼니까?? -_-;;

여기는 동네 파출소 임미다......
저와 그녀가 푹신한 쇼파에 나란히 앉아 있고....

        옆에 딱딱한 의자에 그 놈들 세개가 나란히 앉아 이씀미다.

저는 온통 흙탕물을 뒤집어 쓰고 있고, 그녀는 멀쩡합니다. 그리고 그 놈들은
말도 못함미다...아직도 아픔이 가시지 안았나 봄미다..

신원조회를 해씀미다....저와 그녀?? 깨끗함미다...경범죄 하나 엄씀미다..
사실은 술먹꾸 지나가다 벽에 쉬를 한게 몇번인데..한번도 안걸려씀미다..^^;

          그놈들??? 각각 폭력전과 초범 2범 4범이더군여...-_-;;

그 자식들이 진단서 끈어 온다구 길길이 날뜀미다....개자식들...얌전히 담배
피고 있는데 제가 그넘들을 덥쳐따구 우기더군여....

말이 댐미까???  여자랑 걸어가구 있는데 남자 혼자서 가만있는 건달색끼들을
덮친다는게 그것두 3명이나!!

물론 경찰아저씨들도 안믿으십니다...하지만...우리편은 멀쩡하구 저색끼들은
얼굴이 백지장가치 하얌미다...대장은 얼굴이 누렇게 떠떠군여...-_-;;

이자식들 그녀한테 맞아서 쓰러져따구 절때 말 안함미다....3명 전부다
저한테 마자땀미다....-_-;; 쪼발린건 아나 봄미다.

저의 부모님께 전화를 하려다가 그녀의 집이 가까운 관계로 그녀의 부모님께
전화를 해씀미다.....뜨으.

10분정도 지나니까 그녀의 부모님께서 파출소로 들어 오심미다..그리고 20분
정도 더 지나니깐 그녀의 삼촌이 오시더군여..

그녀 삼촌?? 아시죠? 제가 예전글에 몇번 말씀 드렸는데....현역 검사..-_-;;

그녀의 삼촌과 경찰아저씨가 말씀을 나눈다음 저와 그녀는 그녀의 부모님과
삼촌과 함께 밖으로 나와씀미다.

그리곤 그녀 부모님과 그녀의 집으로 가씀미다...으아 디게 긴장댐미다.
부르르르...글치 아나도 그녀의 삼촌한테 몇번 찍힌적이 있는데.....
       ( 그녀의 생일편과 나도 터푸하다편(?) 이죠? 참고 )

그녀의 집안 임미다........
그녀와 제가 부모님과 삼촌을 마주보고 나란히 쇼파에 앉아씀미다...

긴장으로 인해서 온몸이 삐쭉삐쭉 하더군여..

계속~.............


견우74 ( kmagic@nownuri.net )


  
  



깡패 세개..(3/3)입니다..
                    ( 엽기적 그녀 - 2부 3편 )

==============================================================

그녀의 집안 입니다........
그녀와 제가 긴쇼파에 앉았고..그녀의 어머님과 삼촌께서 맞은편 긴쇼파에
앉으셨습니다. 저희와 마주보고 계십니다...그리고 그녀의 아버님께서는
옆에 있는 대장이 앉는 쇼파에 앉으셨습니다.

             긴장으로 인해서 온몸이 삐쭉삐쭉 하더군요..

그녀의 삼촌은 그녀의 생일때 유치장에서 뵌적이 있습니다...-_-;
하지만 부모님과는 처음 입니다...물론 전화로 잠깐씩 목소리는 들었지만,
막상 마주하고 있으니까 몸이 빳빳하게 굳더군요..

좋은일로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정식으로 인사를 드려도 금지옥엽(-_-;) 귀한
외동딸 옆에 있더도 되는 놈인가 아닌가.....못마땅하실텐데 파출소에서 금방
건져 온 따끈따끈 한 놈을 보시니 얼마나 황당하시겠습니까...-_-;

옷이라도 점잖으면 좋겠는데 양아치놈하고 흙탕물에서 뒹굴렀더니 사람의 꼴이
아닙니다...

     아무도 말이 없는 이삼분의 시간이 마치 두세시간처럼 느껴집미다...

어머님께서 주스를 내오시더군요...긴장으로 목이 타들어 가는데 잘됐습니다..
그냥 완샷했담니다....-_-;; 아버님이 말씀하십니다...

        " 자네..우선 좀 씻게..그리고 여보 옷 좀 준비해놔요. "

그래서 저는 팔자에도 없이 남의 집에서 샤워를 하게 됐습니다...-_-;;
그것도 여자네 집에서.........

그녀의 방으로 갔습니다...그녀의 방에는 따로 딸린 작은 욕실이 있습니다...
그녀만 쓰는 욕실인가 봅니다...^^

    저는 그녀의 방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 최초의 남자가 됐습니다..^^

와~ 욕실 냄새 죽입니다!!! 원래 여자방에 들어가면 좋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화장품 냄새도 나지만 그것보다....머랄까 성숙한 여인의 향기랄까....^^;;

그 향기는 욕실안에서도 나더군요...

견우네집 욕실은 다섯식구가 다 같이 씁니다...근데 웃긴건 다섯식구가 쓰는
칫솔이 각각 다르다는 겁니다...허걱...치솔이 아니구 비누입니다..-_-;;
칫솔은 원래 따로쓰는거지..으흠....잠결에 딴사람 비누를 쓰면 그날부턴
우리 가족은 비누전쟁에 들어갑니다...-_-;;

          온 식구가 자기 비누 사수를 위해 눈에 불을 켭니다..

언젠가 제가 착각해서 막내 동생비누를 쓴적이 있었는데 다음날에 막내녀석이
욕조에서 제 비누를 모두 풀어놓고 비누목욕을 하고 있는것을 목격했습니다..-_-

   참고로 말하지만 무슨 병이 있는게 아닙니다..우리가족  취미입니다..-_-;

그래서 욕실이 되게 지저분 합미다..여기저기 비누가 널려있고..
머리카락은 여동생의 노란색, 남동생의 갈색, 견우의 검은색, 엄마의 파마머리,
아빠의 머라카락까지 멋지게 하모니를 이루면서 하수구를 막고 있습니다..

아무튼 태어나서 이렇게 깨끗하구 향기가 좋은 욕실은 처음 봅니다...수건도
예쁘게 말아져 있고....듣도 보도 못한 목욕용품들이 많더군요....

옷을 벗고....물을 틀었습니다...따따시한물이 나옵니다....긴장이 쫘악~
풀어지더군요.....목욕타올이 있습니다.....으하하하핫!! 그녀가 쓰는 목욜타올
인가 봅니다.....오예오예!!

           평소에 그녀가 샤워할때 쓰던 타올로...부르르르....

목욕비누도 있습니다...바디클렌전가?? -_-;; ...그녀의 향기가 좋은
목욕타월에 비누를....비누가 아니구 샴푸처럼 생긴 로션을 묻힌 다음에
예쁘게 온몸을 닦았습니다....말끔이 샤워를 했습니다...^^

그녀가 밖에서 말하더군요.....

                " 너 갈아 입을 옷 침대 위에 있다 "

샤워를 하고 나왔습니다...침대위에는 이쁘게 옷이 접혀 있습니다...

                         펜티도 있더군여...-_-;;

상자에서 꺼내지 않은것을 보니 새것인가 봅니다...그녀의 아버님것인가 봅니다.
아무튼..입었습미다..^^;

바지....허걱...그녀의 청바지 입미다......그게 저한테 맞을리가 있습니까?
물론 제가 뚱뚱한편은 아니지만....날씬한 여자의 바지가 맞을리가 없습니다..
문을 살며시 열구 밖으로 빼꼼~ 머리만 내밀었습니다....

동시에 거실에 있던 그녀와 부모님, 삼촌의 시선이 저에게로 모아지더군요..
그렇게 시선을 모아~ 모아서어~~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 바지가 작은데요? " -_-;;

쪼발림니다...이게 머냐...대체...그녀의 부모님 앞에서....ㅠ.ㅠ
그래서 그녀가 다시 자기의 멜빵바지를 내주더군요..전 당연 그시간동안 욕실에
드러가 있었습니다...^^

멜빵바지를 입었습니다...음...그래도 입을만 합니다...그런데 바지 끝이
발목보다 위에 있더군요...마이클짹쓴 스타일입니다..^^;;

그리곤 남방을 봤습미다...펼쳤습니다...레이스가 있더군요 -_-;;
가운데 부분에 이쁜 레이스가 달려있습니다.....부르르르르....

이건 필시 그녀의 장난 일것입니다...이런 상황에서 남은 속이 타서 죽겠는데
그녀는 장난을 치다니.......별수 있습니까???

또 문을 열고 머리만 살짝 내밀었습니다....그녀를 불렀습니다...그리곤..
전 욕실에 들어갔습니다...욕실문을 사이에 두고 그녀와 제가 말을 합미다..

견우 : 야..두글래!! 제대로 된 옷을 줘야지...레이스..부르르르..

그녀 : 푸하하핫...이쁜것 골라 준건데?? -_-;;

견우 : -_-;;

그녀가 다른 티셔츠를 놓구 나갔습니다...양호하더군요...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으헉....이 티셔츠는 그녀와 제가 지하철에서 처음 만나쓸때 그녀가 입었던
노랑티셔츠....감회가 새롭습니다...^^;; (지하철 엽기적그녀 1편)

                    옷을 챙겨입고 거울을 봤습니다.

노란색티셔츠에 마이클짹슨처럼 발목까지 밖에 안오는 청 멜빵바지..-_-;;
생각나는 노래가 있더군요.....

         아빠가 출근할때~ 뽀뽀뽀~ 엄마가 안아줘도 뽀뽀뽀~

      그렇습니다...그 복장은 뽀뽀뽀의 그것들을 연상시키더군요....

이꼴을 하고 그녀 부모님을 만나야 한다니..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

다시 욕실로 들어가서 흙탕물에 범벅이 된 제 옷이 입고 싶어졌지만 그냥
문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녀가 미친드시 웃어 재낍니다....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녀의 어머님이 웃으십니다.....아버님도 삼촌도.....저는 움니다..ㅠ.ㅠ

그래도 졸지에 삭막하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바뀌었습니다. 전화위복이
된 샘입니다....히히^^

그렇게 해서 다시 쇼파에 앉았습니다...제가 샤워하는 동안 자초지종에 관해서는
그녀에게 전부 들으셨나 봅니다..

그녀의 어머님께서 고맙다고 하시더군요.....그녀의 가족들은 제가 그 건달
양아치놈들하구 3:1로 싸워서 모두 아작내구 그녀를 보호한걸로 알고 계십니다.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그 놈들한테서 그녀가 저를 구한겁니다...

만약 그녀가 검도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면 저는 분명 처참하게 묵사발이
되었을겁니다...-_-;;

그리곤 그런자리가 다 그렇듯이 부모님께서 저에 관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더군요....땀 삐질삐질 흘렸답니다.....제일 무서운 질문이 이겁니다..

                       " 넌 커서 머 댈래? " -_-;;

물론 " 자네 앞으로 뭐를 하고 싶나? "라고 물으셨지만 그게 그거 아닙니까..
전 그냥 평범하게 사는게 좋습니다. 거창한 꿈도 없습니다..

               " 전 그냥 돈 많은 집 데릴사위를..... " -_-;;

이라고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그렇게 말 할 수가 없더군요......

이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부모님께 인사를 들이고 그녀와 함께 대문까지
나왔습니다...

  견우 : 야 이런 옷차림으로 집에까지 어떻게 가냐...

  그녀 : 모가?? 이뻐이뻐^^; 푸하하하하합

  견우 : ㅠ.ㅠ

지하철입니다....타자마자 쪼발려서 머리처박꾸 자는 척 했습니다....ㅠ.ㅠ
꼬마들이 자꾸 친근한 눈빛을 보냅니다...-_-;;
그녀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견우 : 네~ 여보세요..

  그녀 : 견우야 난데..니 옷말야.

  견우 : 응 내 옷?? 아아..맞다..내 옷 니 욕실에 있다..

  그녀 : 응..그거 나중에 줄께....킥킥킥..

  견우 : 그래..알았어...근데..킥킥킥??? 모냐?

  그녀 : 아무것도 아냐....잘 들어가~ 쿡쿡^^

  견우 : 응 안녕~

전화를 끊고 생각했습니다.....

으헉.....빤쓰...-_-;; 허걱...그건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올걸...제길..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습니다...오늘 하루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 어무니이이이이~~~~~~ "

견우74 ( kmagic@nownuri.net )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들중의 하나가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눈입니다.

            아이들의 눈에는 아무런 의심도 없고,

            적개심도 미움도 질투도 없습니다.

            그것을 바라 보고 있으면 한 없이 부끄러워지는

            우리를 느끼게 됩니다.

            아이들이 내뿜는 그 순수한 눈빛의 마력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어른들의 황금만능주의와 개인주의에

            희생되어 꿈을 펼치지도 못한 채 져버린 우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모두의 기억속에서 어쩌면 지워져 버렸을지 모르지만,

            오늘은 화성 씨랜드 참사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어른이라는것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모두가 아이들의 눈빛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견우74 ( kmagic@nownuri.net )



  
  












으아~ 시험기간이 되니깐 웰케 글이 쓰고 시픈거져??? 컴퓨터 전원에 손꼬락을
대따가 띠어따가 10번도 더 해씀미다..-_-;;

참..사진에 대해서 말씀이 많네요...글에는 차가 없는것으로 나오는데 차에서
배부른(?) 미소 -_-;;...그리고 제가 글을 안올리는 넷츠고에서는 저를 잘아는
후배란 사람이 그 이미지는 견우74가 아니다라고 했다네요...-_-;;
대체 누가 사기를 치고 있는건지...ㅠ.ㅠ

그 이미지는 견우74 저 맞아요..-_-;; 그리고 그 차는 제차가 아니구요...
저 차 엄씀미다....물론 운전면허 조차 엄씀미다...쥬르르....ㅠ.ㅠ

글구 정장???? 1년에 한번 입을까 말까임미다...맨날 세탁기에서 꺼내서
후질구레한거 입구 다님미다...

           울과 여자애들?? 냄새난다구 제 옆에 안옴미다..ㅠ.ㅠ
           울 여동생?? 견우장가가면 손에 장 지진담미다...-_-;;

그 사진 대학 졸업사진 찍은 한달전껀데 졸업사진은 맛선볼때 쓸껀데..ㅠ.ㅠ
세탁기에서 꺼낸옷 입꾸 갈쑨 엄찌안씀미까......

                  저두 폼한번 잡께 해주세여...징징징..

  에궁...사설이 길었네요..위에 사설 넷츠고에 꼭 퍼다 날라주세요..-_-;!

아...이글은요 지하철의 엽기적인 그녀 1,2 편을 읽고 읽어야 좀 읽을만할꺼에요
장담은 못해요...-_-;;

           그녀와의 100일..(1) 입니다..
                      ( 엽기적 그녀 - 2부 4편)
           (물론 지금까지 그랬듯이 당시의 시점에서 씁니다)
=================================================================

난데 엄씨 그녀가 묻떠군여........

그녀 : 견우야 넌 여자가 어떨때 젤 이쁘냐?

견우 : 옷벗고 있을때....무덤덤..-_-;

그녀 : ......

견우 : 왜 옷벗을라구? -___________-

그녀 : 장난치지 말구...진짜루 말야!

견우 : 장난 아니야!!! 이세상에서 여체보다 아름다운게 어디써엇!

그녀 : 야!!!!! 너...많이 본 것처럼 얘기한다??

견우 : -_-;;...하하하핫...

그녀가 분명 무슨 꿍꿍이가 있어서 저런걸 물어 보는건데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안씀미다... 저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여자를 보고 있으면 정신이 몽롱해짐미다.
하핫...물론 벗은 여자를 보면 미침미다..-_-;

그래서 그녀가 묻는데로 말해죠씀미다...

견우 : 난 말야....피아노 치고 있는 여자를 보면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

그녀 : 그래? 다리에 힘풀리는게 좋은거야?

견우 : 응..술취한 것처럼 ...음..왜 이짜나...뭐에 홀린듯 하는거..

그녀 : 글쿠나...무슨 곡 젤 좋아 하는데?

견우 :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나 엄마뱃속에 있을때 부터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들었던것 같아...-_-;;

그녀 : 시끄럿!!!!


엊그저껜가?? 그녀에게 새벽에 전화가 와씀미다. 저는 한참 달게 자고
이써씀미다.....그런데 그녀의 전화..." 여보세요 " 라는 한마디를 들으니깐
잠이 팍 깨더군여.

        ' 클나따...이게 새벽에 또 어디서 사고 친거냐...' ㅠ.ㅠ..

라는 생각이 뇌리에 스침미다...

그녀 : 여보세요?

견우 : 헉...너 새벽에 왠 전화야...모야? 무슨일이야! 벌떡!

그녀 : 너 왜 흥분하구 그래? -_-;;

견우 : 엉?? 내가?? 응..그랬나...하핫..

그녀 : 야 우리 쫌 이쓰면 100일인거 알지?

견우 : 와~! 100일이야????

그녀 : 그래~ 헤헤^^ 수줍..*^^*

견우 : 응 글쿠나아...근데 무슨 100일???..-_-;

그녀 : 모야모야...만난지 100일 이자나!

견우 : 아..그래??? 하하핫..-_-;

제가 원래 쫌 그런거에 둔함미다..생일 기억하는것두 디따 못함미다..-_-;;
아무튼 난데 엄씨 새벽에 전화를 걸어 그녀가 저한테 100일이 며칠이라는 것을
인식 시키더군요......여우임미다....불여시..-_-;

글쎄...100일이란 것이 연인들 사이에는 좀 특별한 날이라는것 쯤은 저도 알고
이씀미다...그런데 우리가 100일 챙겨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해씀미다.

그래도 저 나름대로의 100일에 의미를 두기로 해씀니다. 며칠전에 그녀는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을 만났었고, 흔들리기도 했었지만, 결국은 그녀의 의지로
그녀의 선택으로 자기의 상처를 지워버렸고, 이젠 씩씩합니다..^^
                        (그녀의 선택편 참고)

그래 이번 100일은 그녀가 실연의 아픔에서 벗어난것을 축하해주는 100일이
되자 라고 생각해씀미다...

그렇다고 제가 그녀에게 해줄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엄씀미다..제 친구들은
그녀의 생일 때 놀이동산에서 알바하다가 단체로 짤린지 한참되꾸....그 소문을
들은 다른 제 친구들은 제가 전화 할까바 벌써 자취를 감춰씀미다...ㅠ.ㅠ

          그냥 하루죙일 놀아 주면 대게찌라구 생각해씀미다...

백일 하루 전날 저녁에도 그녀에게 전화가 와씀미다...

그녀 : 내일인거 알지?

견우 : 엉..근데 모할껀데??

그녀 : 그냥 놀자..

하핫..그녀도 그냥 놀자고 함미다...까짓꺼 걍 몇대 맞아주면 댐미다..-_-;;

오늘입니다. 석달 열흘이 참 빠르다는것을 느낌미다...그녀를 들처업꾸 부평역을
헤매던게 어끄저께 가튼데....

부평 그 까페에서 그녀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 까페??? 그녀와 제가 처음으로
간 까페입니다....

그녀가 먼저 나와서 저를 기다리고 이떠군요...저희가 처음으로 앉았던 그 자리
입니다. 처음 그때처럼 그녀 멋대로 커피 두잔을 시키더군여...-_-;;
그러면서 말합니다..

                      " 이번엔 내가 계산할께~ ^^ "

커피를 마시면서 그녀와 제가 처음 만났을때의 이야기 해씀미다...웃음이
저절로 지어 집니다...제가 말해씀미다......

           " 야 우리 점심먹어야지 그때 그 해장국집 가자!!
                 이번에도 계산은 니가 하는거다!!! "

그래서 우리는 해장국집으로 가씀미다...그녀가 그때처럼 또 빼서 머글까바
눈물 콧물 흘리며 그 뜨거운걸 절라게 빨리 머거땀미다..-_-;;

부평역 지하상가를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다가 그녀에게 선물을 해주려구
백화점에 가씀미다...그 근처의 무슨 백화점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희망 백화점이여떤가???

백화점 문앞에서 백화점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제가 말해씀미다...

견우 : 야야!!...이 백화점안에서 니가 갖고 싶은거 한가지 사준다!

그녀 : 정말?? 정말이지 너!!

견우 : 당연하지!! 불끈!! 단 오만원 너머가면 두거..-_-;;

그녀 : -_-;;

백화점 안 입미다..^^


계속......^^


견우74( kmagic@nownuri.net )


  
  








                      
       이번글은 퍼가실때 절대 편집 없이 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녀와의 100일 (2)편 가짜가 돌더군여..아마도 넷츠고에서 제가 아닌
다른분이 제 글이라며 이메일 주소까지 제껄로 도용해서 쓰신것 같은데
인터넷에도 퍼져 올라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읽어 봤는데, 유치하더군요..내용면에서도 야사더군여...
그녀하구 호텔을 가서 어째따구여???? -_-;;

제 글 분위기랑 전혀 틀리던데 구별을 못하시고 항의메일을 보내시다니....
견우74 펜 아니져???...-_-;;

나우누리 : 견우74
하 이 텔 : 비타민W   <== 이 아이디가 아니면 제 글 아네여...징징..ㅠ.ㅠ
천 리 안 : rusdn74

    그 글을 쓰셔서 저와 그녀에게 피해를 주신 분께는 소정의 선물인
     지적재산권침해 & 명예회손에 대한 법원 소환장을 준비중입니다.

그리고 가짜 그녀와의 100일 (2)를 퍼와서 천리안에 올리신 유저님이
지금 굉장한 곤란을 겪고 계십니다.

제가 올리는 그녀의 글은 그녀의 친구들에 의해 모두 모니터링 당합니다.
그 글을 올리신분 그녀가 받을 상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셨는지....

그리고 그 글이 진짜인줄 알고 읽었던 네티즌이나 다른곳으로 옮기신 분들에게
돌아갈 피해는 생각해 보셨는지.....

       우리 모두 조금더 성숙한 네티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가짜글 그녀가 벌써 읽어떠여..-_-;;
                  전화 완는데 저 둑인데여...ㅠ.ㅠ

그녀를 겨우 진정시켜서 가깟으로 글은 계속 쓸 수 있게 되었지만,
그녀가 STOP!! 이라고 하면 그녀의 이야기는 더 올릴 수가 없어요.

           그녀와의 100일..(2) 입니다..
                     ( 엽기적 그녀 - 2부 5편)

================================================================

백화점 안 입미다..^^;

저는 백화점에서 물건사는것 별루 안조아 함미다...백화점에 대한 선입견이
조금 있습니다. 왜 그런거 이짜나여...물론 다 그런건 아니게찌만..

    옆에 시장에서 디따 싸게 파는걸 이쁘게 코디해노쿠 비싸게 파는....

그래서 백화점에서 물건 사본적이 엄씀미다. 아아~ 고딩학교 졸업하구

정장한벌 사본적 이씀미다..^^;

그래두 아이쇼핑하는건 조아함미다. 이것저것 구경하고 다니는거 잼나지
안씀미까...그녀가 숙녀복이 있는 쪽으로 갑니다...저두 따라 감미다..쫄래쫄래~

그녀 : 와~ 이 옷 이쁘다~ 견우야 이거 이쁘지?

견우 : 이거? 니가 입을라구?

그녀 : 왜?

견우 : 니가 정장을 입는다구? 것두 일케 짧은 치마를?

그녀 : 나도 가끔 치마 입어...씨!

견우 : 그래?? 그럼 함 입어바바..^^;

이때~ 대본대로 점원이 어김없이 나타나서 한마디 하더군여..

" 이 옷이 제일 지적이고 쎄련된 옷이에요..옷 보실줄 아시네요? 입어보세요 "

그녀가 그녀의 가방을 저한테 던지며 탈의실로 들어가씀미다...오홋~!
그녀의 치마입은 모습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이 엄씀미다...두근두근~!

               " 으헉~~! 야......야.......너..... "

그녀 : 모야? 말을해!

견우 : 으아...너 다리 디게 이쁘다아~~ 꿀꺽..^^;

그녀 : -_-;

점원 : 와~ 잘어울리시네요...드릴까요?

그녀 : 얼마에요?

점원 : 위아래 한벌로 120만원이에요^^;;

견우 : 허걱...120마넌이여? 껌깝이네.....껌 4000통 갑이네..-_-;;

그녀 : 에이~~ 너무 비싸다.....

그녀는 다시 탈의실로 들어가서 자기의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비싸진 않지만
그녀가 입고 있던 옷을 입은 그녀가 더 예쁨미다...-_-;;

미친척하구 한벌 사 줄 수도 이씀미다...아빠카드 쎄벼가꾸 나와씀미다. -_-;;

                  하.지.만. 이런 장면이 뇌리를 스치더군여..

마덜 : 여봇!! 일루 와바여! 카드깝에서 옷 120 마넌이 모에엽!!

파덜 : 무슨 소리야? 옷이라니!

마덜 : 이거바바여!! 옷 120만원!!

견우 : 딴데 보는척....('' ) (.. ) ( ..) ( '')
       파덜 엔드 마덜~ 저 도서관에 가서 공부 열씨미 하고 오께요..
                                        ~~~~~~~~~~~
마덜 : 도서관?? 지나가던 똥개가 웃게따...설거지나 하구 이써!

견우 : ㅠ.ㅠ

마덜 & 파덜 : !#$@#%$^#%&%^&^#$%&^%#%$^$%^&$%^#^%@$^#$%^

마덜 : 내가 모쌀아 정말...내가 옷 없다고 그럴땐 들은척도 안하더니
       어떤X 한테 사준거야아아!!.

              ┌─────────────────────
              │                 가출서                  
              │                                          
              │ 파덜 & 마덜 보소서..                    
              │ 이 불효자를 용서 하시옵쏘서..            
              │ 나중에 옷 안입고 사는 세상이 오면........
              │ 그때 못다한 효를 다 하게씀미다..ㅠ.ㅠ    
              └─────────────────────

그 담날 우리나라 4대 일간지에는 " 견우야 돌아와라 모든걸 용서하마 "
라는 광고문구가 일면을 장식.......

           어버버버~~! 도리도리.... (-_- ) (-_-) ( -_-) (-_-)

그녀가 저의 상상을 깨며 말을합니다....." 야 모해 가자~ "

         그녀가 들고 있는 120마넌 짜리 옷을 저에게 주더군여.....-_-;

그녀가 주는 옷을 받아 점원 아가씨한테 돌려주면서 잽싸게 코를 후벼씀미다.
그리곤 그 옷이 점원 아가씨의 손에 넘어가는 순간 코딱찌를 튕겨서 옷에
무쳐씀미다.^^ 조금 역동적으로 표현하자면..이러씀미다.


견우 : 여기 옷이요..

           (-,.-) ┌─┐      ;'''.  점원 : 어머 안사시게요?
           ↗♡   │옷│     /(^.^)         안꾸겨 지게 이리 주세요..
      코딱지      └─┘


                                나? 코딱지              ;''''.
           (-..-)   ('-.-)    ↙               ┌─┐  /(-_-')  점원
           ☞'            =☞˙  ˚ 。 ˙ ° ˚│˚│☜=
     후비적~                  튕~~~~~~~~~      └─┘
                                                  ↖
                                                 코딱지 묻은옷


      누구에겐가 제 꼬딱쮜는 120만원에 팔려갈꺼심미다........-_-;;

그렇게 점원에게 옷을 돌려주고, 그녀의 손을 잡꾸 잽싸게 튀어씀미다..^^;
잡히면 120마넌 주고 사야댈찌 머름미다..-_-;;

백화점 여기 저기를 돌아 다니다 보니 선물은 사지도 못하고 어느덧
저녁이더군요. 그녀와 제가 저지른 만행을 대략 설명하자면 이러씀미다...

그녀 ==

   진열되어 있는 빤짝빤짝한 새 구두 신고 기둥 차기.

   화장실에서 손씻고 와서 실크옷에다가 손닦기.

견우 ==

   마네킹 가슴 만지기.

   다른 손님이 십만원짜리 구두를 막 사려고 하는데 그 구두를 가르키며
   옆에서 그녀에게 말하기.

          " 야 저 구두 말야..저 옆에 백화점에선 팔만원이더라 "

견우 & 그녀 =

  에스컬레이터 꺼꾸로 올라가기.

  엘리베이터 내리면서 층층마다 단추 전부다 눌러 놓기. -_-;

등등 이러케 놀다 보니 배가 고픔미다..어디든 전부 저희 놀이텀미다..
담엔 청와대에 가서 놀껌미다...-_-;;

시간도 저녁을 먹을 시간입니다.^^
결국은 밥을 먹어야 게따는 일념하게 선물 사려는것도 잊어 버리고 백화점을
나왔씀미다..솔찍히 백화점을 나갈때쯤엔 우리가 백화점에 왜 왔는지도
잊어벼려씀미다..-_-;;

드디어 저녁임미다...^^;


계속............


견우74 ( kmagic@nownuri.net )



  
  
  












                    안녕하세요~~ 견우74입니다~~

               그녀와의 100일 전편들을 먼저 보세요

                   그녀를 모르신다구요?? 힝..

그녀와의 100일..(3) 입니다..
                      ( 엽기적 그녀 - 2부 6편)

===============================================================

그녀의 선물을 사러 갔다는걸 둘다 까먹꼬 백화점을 나와씀미다.
배고픈데 먼 생각인들 나게씀미까...-_-;

그녀 : 와~~~...벌써 깜깜해 져따~

견우 : 그러게...밥 먹으러 가자..너 머 먹구 싶은데?

그녀 : 저기...나....그러니까....저...저...

견우 : 모야아? 마알~을 해!!!!!!...

그녀 : 나....그..그거 먹고 싶어....

견우 : 머? 그게 머야???....멍멍이??? 뱀???

그녀 : -_-;;...어우야아~ 그거 말구 그거!!

견우 : 그게 머얍!!!!! 씨!

그녀 : 그거...자...짜장면....-_-;

견우 : 헉... O,.o'

중국찝임미다....쥬르르..ㅠ.ㅠ (왜 우냐구여? 짜장면 파티 참고..-_-;)

그래도 명색이 무슨 기념일이라고 만난거 아님미까?? 그럼 머 일급 호텔에가서
코스요리는 못먹을 찌언정...좀 분위기 조은 레스토랑쯤은 갈 수 이찌 안씀미까?

           제 주제에 무슨 분위기 조은 레스토랑 찾냐구여???

                아빠 카드 쌥쳐가꾸 나와따니까여....-_-;

머....라면을 머거도 상관 엄씀미다...굶어도 상관 엄씀미다...근데...근데..
왜 하필이면 자장면인지......ㅠ.ㅠ.

견우 : 너 짜장묜 곱빼기 머글꺼지?
       아~짐마~~ 짬뽕하구 짜장면 곱빼기 주세여어~

제가 짜장면 머글꺼 가씀미까? 흐흐....김이 모락모락 나는 짬뽕하구 짜장면이
나와씀미다.....

그녀 : 견우야...

견우 : 웅???

그녀 : 있자나...

견우 : 모가 이써? 아까부터 너 왜그래! 말을 제대루햇!

그녀 : 나 이짜나....짬뽕이 더 마시써 보인다..

견우 : -_-;;

그녀 : 바꾸자..

견우 : ㅠ.ㅠ

제 앞에는 짜장면 곱빼기 한 그릇이 이씀미다...그리고 제 눈에는 눈물이
흐름미다........츄르르..ㅠ.ㅠ....눈물젖은 짜장면...-_-;;

저녁을 먹고 영화보고, 커피먹꾸 등등을 하다보니 벌써 시간은 밤 12시임미다.
집에 가긴 틀려씀미다....아무래도 고모집에 가서 자야 할꺼 가씀미다..
계산동에 경인여대있져?? 그 앞에 한우리 아파트라구 이씀미다..거기에 저희
고모님이 사십미다...

예전에 경인여대 엄쓸땐 아파트 앞이 썰렁하더니, 경인여대 생기구 부턴
그 골목에 여대생들이 디따 마니 다니더군여..고모가 경인여대 학생중에서
하숙을 받아쓰면 하시던데, 하숙생 드러오면 저두 아예 짐싸들구 고모네로
들어갈까 생각중임미다....

        방엄쓰면?? 하숙생이랑 가치 쓰면 댐미다...^_________^;

그녀 : 견우야 우리 갈데가 이써..

견우 : 갈데?

그녀 : 응..

견우 : 어디?

그녀 : 그냥 따라와바..

견우 : 지금 밤 12시야....집에 안가? 무덤덤..-_-;;

그녀 : 넌 어차피 집에 못가잖아...

견우 : 나 계산동에 우리 고모사셔 거기가서 자면대..

그녀 : 아무튼.....가자

택시를 타씀미다......그녀가 가자는 데로 가씀미다....전 태어나서 처음와보는
곳임미다....동서남북 구분도 안되더군여...그녀에게 이끌리어 내려씀미다..
그리곤 어느 카페 앞으로 가씀미다..

그녀 : 여기 내 친구 엄마가 하시는 까페거든...

견우 : 그래? 근데 여긴 왜 온건데?

그녀 : 들어가자...

견우 : 여길?? 간판불 꺼져 있는데? 영업 끝난거 아냐?

그녀 : .......

까페에 들어가니 사람이 몇명 있더군여....허걱...아는 얼굴이 이씀미다..
닭살커플..-_-;; ( 더블데이트에서 출연해떤 그 닭쌀커플 ) 그리고 그녀친구
3명이 이떠군요...

닭살녀 : 오오~ 드뎌 주인공들이 오션네...자자자..준비준비~~

닭살남은 여전히 닭살녀 옆에 착 부터 이씀미다..-_-;
절라 잘 어울리는 한쌍의 닭임미다..

         모두 한테이블에 모여 앉아서 대강 인사를 나눠씀미다..

          그리곤 아무 말도 없는 일이분의 시간이 흘려씀미다...

                      ........................

                      ........................

그녀가 그녀의 친구한테 말해서 친구 어머님이 하시는 까페를 빌린것 같습니다.
절 위해 열어주는 그녀의 첫번째 이벤트인것 같습니다....

카페는 푹신한 의자와 유리 테이블이 있고, 구석에 하얀색 피아노가 이씀미다..
테이블마다 위에 조명이 이씀미다...모든 조명을 껐슴미다..우리 테이블의
초록색 조명만이 은은하게 어둠을 밝힙니다...모두의 얼굴에 예쁜 초록색
실루엣이 그려 집니다....

그녀의 친구가 케익을 들고 옵미다...

이제 테이블 위에는 조그마한 케익이 이씀미다.......

케익에는 기다란 초가 2개 꼿혀 이씀미다......

촛불의 미세한 흔들림이 느껴집니다......

음악이 흐릅니다...

         "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 가도 놀라지 말아~아요~ "

그녀와 제가 동시에 촛불을 끕니다.....

                             " 후우~ "

                     " 짝짝짝~~ 100일 축하해요~ "

감동먹었습미다...그녀가 이렇게까지 준비해줄꺼라곤 생각을 못해쓰니까요...
하지만 견우? 안움미다..남자 아님미까...-_-;;

그녀 : 견우야..여기 선물..

견우 : 헉..선물?? 선물까지 준비한거야?

그녀 : 응...고마워 견우야..

견우 : 모가 고마워??

그녀 : 그냥 전부다........선물이나 풀어봐..

견우 : 응 그래..근데 난 어쩌지??...
       니 선물...백화점에서...안사짜나.....

그녀 : 괜찮어...얼릉 선물이나 풀어바...

견우 : 응..^^;

선물이 사과 상자 만큼이나 큼니다...예쁜포장지를 뜯고, 선물을 손으로
만져봤습니다....옷인것 같습니다..맨날 후질구레하게 입고 다니니깐 그녀가
옷을 사준것 같습니다......^^;

닭살커플 : 선물 몬데몬데?? 빨리 꺼내봐봐요오~

친구3명  : 와...진짜 궁금하다...상자도 굉장히 크네..^^

상자안에 옷이 여러벌들어 있는것 같습니다...마치 TV에서 옆서를 뽑는것 처럼
상자안에 손을 넣고 한바퀴 휘휘 돌린다음 젤 조그마한것을 꺼냈습니다....

그리곤 들었습니다.......온통 주위는 깜깜한데 선물에서 먼가가 예쁘게
빤짝빤짝 거림니다.....

                     해골이 빤짝빤짝 거림미다...-_-;

             허걱...그러씀미다.....야광 해골 빤스...-_-;;

놀라서 선물을 들여다 바씀미다.....허걱...그녀가 저한테 준 선물은....
예전에 그녀의 집에다가 벗어놓구 온 제 옷들이여씀미다....(깡패세개 참고~~)

좀 큰걸 꺼낼껄 바지나....티셔츠 같은걸 꺼내는건데 하필 빤쓰를
꺼내다니...츄르르...ㅠ.ㅠ

친구3명 : 푸하하핫....벌써 속옷 주고 받는 사이야??

닭살녀  : 하핫...해골이 디따 귀엽따...

견우    : ㅠ.ㅠ

저는 제가 직접 속옷을 안삼미다...엄마가 사옴미다..근데 엄마가 야광을
조아하는지 3벌 사오면 그중에 한벌은 꼭 야광임미다...해골무늬야광도 이꾸..
어떤빤쓰는 밤에 보면 I LOVE YOU 라는 글짜가 빤짝거림미다...-_-;;

더 웃긴건 당근빤쓰 임미다.....여름에 집에서 남자들은 보통 더우면 펜티만
입꾸 자지 안씀미까??? 저 역시 펜티만 입꾸 잠미다...

    가끔씩 당끈빤스를 입꾸 자는데 불끄면 당근이 빤짝빤짝....-_-;;

              울엄만 아직두 제가 애긴지 암미다...-_-;;

원하시는분 있으시면 제 당근빤쓰 보내 드리게씀미다...불꺼노쿠 애인한테
자랑하세여....비록 제가 입떤거지만..-_-;;

견우 : 선물 고마워....ㅠ.ㅠ

그녀 : 푸우하하하하핫~~ 이거 내가 직접 손빨래 한거야..
       남자펜티 난생 처음 빨래해 봤다...킥킥킥..

견우 : -_-;;

그녀 : 견우야 일루 와바바....

그녀가 제 손을 잡고 저를 끌어 당김미다......그녀 손에 이끌려서 피아노
앞으로 갔습니다. 그녀가 피아노 의자에 앉았습니다.

피아노 주위에는 닭살커플과 그녀의 친구들 3명...그리고 제가 서 있습니다...

그녀가 크게 심호흡을 함미다....그리고 피아노 건반위에 그녀의 작은 손을
살며시 올려 놓습니다......조용한 공간이 순간  " 엘리제를 위하여 " 의
선율로 가득 찹니다....

           "  띠디디디 띠디디디 딘~~ 띠디디디 띠디디딘~~ "

그녀를 바라봤슴미다....이제서야 그녀가 왜 저한테 여자가 어떨때 제일 이쁘냐고
물어본지를 알것 같습니다.....역시 피아노를 치고 있는 여자는 아름답습니다..

          " 띤 띠리리리 띠리리리리 띠리리리 띠리리리 삑..." -_-;;

                  헉...먼가 어설프다 해떠니 결국 삑..-_-;;

그녀가 삑싸리를 내자 순간 까페안이 조용해 집니다..........
그리곤 그녀가 말합니다....

" 니가 피아노 치는여자가 젤 좋다구 해서 일주일동안 이것만 연습했는데...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보다는 이게 쉬운것 같아서..헤헤.. "

비록 어설프고 끝내지 못한 연주곡이지만, 또 삑싸리를 낸 연주 였지만...
지금까지 제가 들었던 어떤 피아노 연주보다 더 아름다운 피아노소리였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그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듯 함미다......

나중에 그녀친구과 그녀가 이런 대화를 하더군요..

친구 : 야..일주일동안 갈켜 줘떠니 그걸 제대루 못치냐!

그녀 : 피아노는 어렸을때 도레미파 그것 치고 처음 치는건데 그럼 어떻하냐!


                               견우74 ( kmagic@nownuri.net )


ps : 감기조심하세여...전 감기 걸려서 정신이 오락가락...-_-;



  
  
  








안녕하세요^^; 견우74입니다.

호홋...오늘(10월 17일) 대학로에서 하는 채널아이 락페스티발에 간답니다^^;

끝나고 술한잔 할까요? ^^;;

참...왜 학교가 궁금하세요?? 묻지 마세요...다쳐여...-_-

그녀 이야기는 사정상 조금 나중에 올릴께요^^

                 화장실 입니다.

================================================================

예전의 화장실은 퍼세식이였다.

물론 요즘 세대는 퍼세식 화장실을 구경조차 못해 본 세대이긴 하지만,

70년대 초중반에 유년기를 보낸 우리또래는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와

화장실안의 구더기가 고추를 물어 뜯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떨면서 끙아를

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특히 화장실을 퍼내지 않아 똥이 가득찬 화장실에서 일을 볼 경우에는

쭈그리고 앉았을때 엉덩이와 똥의 거리가 너무 가까웠고, 바로 전 USER가

작은일을 보았을 경우 화장실안을 미리 점령하고 있던 똥에 염분이 포함된

액체가 섞이면서 전체적인 똥의 농도가 약해진다.

결과적으로 똥들이 이루고 있던 표면이 질퍽질퍽 해지는데, 이때 끙아를

하면 " 철푸덕 " 하는 똥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파편이 엉덩이까지 튀기도

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그려 보기로 하자..



       엉덩이
           ↘
   
2005/12/07 01:29 2005/12/07 01:29
Trackback address :: http://4ellene.net/tt/trackback/574
  1. Zoloft.

    Tracked from Zoloft levitra pe cure. 2009/05/20 08:27  삭제

    Zoloft. Side effects of zoloft. Disinhibition in adults using zoloft. Zoloft side effects.

  2. Prozac dangers.

    Tracked from Prozac and alcohol. 2009/05/22 11:56  삭제

    Withdrawal from prozac blood in urine. Prozac.

Comments List

  1. jenniffer love hewitt nude 2008/05/24 00:48

  2. chicks fight 2008/05/24 00:54

Writ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